[무안신문=서상용기자]무안몽탄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창진, 7회)가 지난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이윤석 국회의원, 김철주 군수, 이요진 군의회의장, 정영덕 도의원 등 내·외빈과 500여명의 동문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총동문체육대회를 갖고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했다.

개회식에서 임창진 총동문회장은 “우리 몽탄중학교 총동문회가 올해로 20돌 성인의 연륜을 가진 총동문회가 되었다”면서 “잘 키워주신 역대 회장님과 늘 애정을 갖고 함께해 주신 꿈여울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승부보다는 동문들이 서로 친교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여러분의 가슴속에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좋은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몽탄중학교는 1974년 1회 졸업생 270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854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총동문회는 1997년 제1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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