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군민 역량 결집, 성공적 대회 개최 결의 다짐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오는 6월4일과 5일 무안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군민 참여 추친위원회를 구성, 지난 1일 10시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구성·운영에 관한 설명과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체전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철주 군수를 비롯해 고문에 이윤석 국회의원, 목포대 최일 총장, 초당대 박종구 총장, 무안군의회 이요진 의장 등 4명, 부위원장 5명, 자문위원 9명, 집행위원 7명, 추진위원 102명, 간사 3명을 위촉해 총 131명으로 구성됐다.

김철주 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발대식으로 8만 군민을 대표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범 군민 참여분위기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면서“최고의 감동 체전 및 화합체전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4개 종목에 3,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해 무안스포츠파크 및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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