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기자]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용석)은 지난 3월 25일 신학기 무안군에 전입해온 교원 및 신규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무안교육 2015’ 안내와 고장의 특색을 소개하는 ‘신규(전입) 교원과 함께하는 무안 바로알기’ 행사를 가졌다.

‘선생님의 관심과 열정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연찬회는 무안교육 및 지역사회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전입)교원과 함께하는 무안 바로알기 행사는 무안군의 도움을 받아 ‘무안교육 2015’ 안내와 초의선사, 오승우미술관, 회산백련지, 식영정을 거쳐 호담항공우주관으로 무안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회산백련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는 품바타령을 맛갈스럽고 흥겹게 불러 참석한 교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신규로 발령을 받은 몽탄초 모 교사는 “광주에서 생활해 무안이 낯설고 새롭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수업 지도 및 체험 학습 등의 행사에 유용하게 반영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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