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활력을 위한 교양, 취미, 학습강좌 운영

[무안신문=서상용기자]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정양수) 제22기 무안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김철주 군수와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56명(남 29명, 여 27명)이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교양강좌, 취미, 건강관리, 현장체험 등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정양수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 힘든 생업에 종사하시다가 새로운 배움의 자리에 선다는 것은 행복한 출발점이다”면서 “56명의 입학생들이 노인대학을 다니면서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노인대학은 1993년 7월16일 개강해 그동안 총 1,1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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