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경부대 집중 투입 신호위반 등 강력단속

[무안신문=박승일기자]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가 신호위반 등 교통무질서 뿌리 뽑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무안경찰은 교통의경부대를 지원받아 신호위반 등 강력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2015년 3월 현재 관내 교통사망사고 5건 중 4건(80%)이 관내 국도1호에서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준수 의식 회복을 위함이다.

무안경찰은 지난해 3월 27일 ‘교통질서확립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무안군 교통문화개선 및 교통질서 의식 회복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 결과 불법주정차 등은 크게 개선되었지만 사망사고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신호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위반 행위는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어 교통단속의경부대를 지원받아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행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강력 단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관련기사 3면)

무안경찰 관계자는 “2014년 선포한 ‘교통질서확립 원년의 해’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금년 한 해 동안 군청 등 지자체와 협조하여 불법주정차 등에 대해 강력 단속하는 등 교통문화 개선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 ”면서 지역사회단체 및 지역민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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