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기자]2015학년 관내 20개교 초등학교가 지난 2일 입학식 및 개학식을 열었다. 이날 눈길은 당연지사 2008년 태어난 새내기 초등학교 입학생들로 이들은 유치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학교 환경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엄마·아빠 손을 꽉 잡고 생애 첫 등교를 했다.

학교마다 강당에 모여 배정받은 반이 적힌 팻말 앞에 모여 서서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재학생 언니 오빠들과도 인사하며 얼굴을 익혔다. 아직은 낯선 교가도 함께 부르며 떨리던 입학식 첫 날을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무안지역 새내기 초등 입학생은 20개교에 총 782명이 입학, 전년대비 16명 증가 이 증가했다. (관련기사 2면)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