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30분 군청 회의실, 다양한 의견 수렴

[무안신문]이낙연 전남지사가 오는 4월 6일 오후 2시30분 무안군민과의 대화를 군청 회의실에서 갖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3월 2일 담양군을 시작으로 4월17일까지 22개 시군을 방문해 도민과 대화를 한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이 지사가 시군을 직접 방문해 도민과 대화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지사는 시군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민과의 대화에는 해당 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 지사가 시군 순방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농수축산업 종사자와 다문화가족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시군 방문 일정은 3월2일 담양군, 3일 광양시, 4일 진도군, 5일 영광군, 12일 여수시, 13일 영암군, 24일 해남군, 26일 나주시, 30일 완도군, 31일 곡성군, 4월1일 순천시, 2일 함평군, 3일 고흥군, 6일 무안군, 7일 신안군, 8일 화순군, 9일 장흥군, 10일 목포시, 13일 강진군, 14일 보성군, 15일 장성군, 17일 구례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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