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경기운영 방안 및 경기장 현장 실사
6월 무안에서 개최, 22개 시군 3,700여명 참석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지난 2월 26일 무안체육시설사업소에서 제23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및 운영진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분야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단계로 개최계획 설명과 대회 참가요강 및 경기용 기구 협의 등 분야별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각 종목별 경기장 실사 등을 통한 시설물 적합여부 확인후 요구사항을 적기에 보완하여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제23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며, 정식종목 13개, 시범종목 5개, 체험종목 6개 등 총 24종목으로 오는 6월 4일과 5일 1박 2일 동안 무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규모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선수단 및 경기임원 등 3,700여명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은 “제23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친절한 손님맞이, 완벽한 체전준비 등으로 ‘200만 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의 체전, 화합의 체전’으로 만들어 가겟다”면서“체전을 통해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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