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해제/이두범기자]해제번영회(회장 이완범)는 지난 9일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 인준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총무 연창흠 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이완범 회장은 “해제번영회가 잠시 침체기가 있었으나 새 임원진과 함께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 면서 “그간 문제가 있었던 회원과 소통을 위해 당분간 매월 임원회의 및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 마련 등 제도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서 김원중 군의원은 “올해는 해제면에 번영회주관 행사가 특히 많다” 며 “ 새 임원진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번영회도 활성화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고 주문했다.

이날 총회에서 간사 및 부회장단등 임원구성에 관한 회칙을 현 실정에 맞게 개정하고 공석이었던 감사 1석에 최범석 회원을 선출했다.

해제번영회는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대표행사 주관 및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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