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9개 읍면 방문
여론수렴, 군정 발전방향 모색 방침

[무안신문=서상용기자]김철주 군수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방문해 ‘2015 군민관의 대화 읍면 연두순시’를 추진, 군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여론을 청취한다.

김 군수의 이번 일정은 27일 오전 10시30분 현경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수렴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구 도·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14년 군정추진 성과와 2015년 군정방향 설명, 읍·면역점 시책추진 상황보고, 김 군수 주재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27일 현경(오전 10시30분) 해제(오후 2시), 2월 3일 운남(오전 10시30분), 망운(오후 2시), 4일 청계(오전 10시30분), 일로(오후 2시), 10일 무안(오전 10시30분), 몽탄(오후 2시), 11일 삼향(오후 2시)으로 결정됐다.

한편, 김 군수는 2012년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매년 초 9개 읍면 순방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