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부 나기중·고급부 김태훈·중급부 전백근 우승
여성부 1조 이영진·2조 임근아·3조 전차경 우승

[무안신문=김진혁기자]제12회 무안군수배 바둑대회가 지난 11월29일 무안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인 무안군수배 바둑대회는 무안군바둑협회가 주관하고 무안군체육회 후원으로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바둑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바둑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일반부(최강·고급·중급), 여성부(1~3조), 초등부(1~6학년) 등 3개 분야에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반부 중 최강부는 나기중, 고급부 김태훈, 중급부 전백근 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 1조 이영진, 2조 임근아, 3조 전차경 씨가 우승했다. 초등부는 1학년 서수영외 5명, 2학년 홍승재 외 5명, 3학년 윤정욱 외 2명, 4학년 김희준 외 1명, 5학년 이강희 외 1명, 6학년 김종헌 외 1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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