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 이상 중국 관광객 보내기로

[무안신문]이낙연 전남지사가 이번 중국순방에서 1천만달러 수출계약과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공항 전세기 운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지사는 중국 방문 첫날인 지난 10월29일 베이징에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하고 1천만 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 중국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등을 초청, 관광설명회를 열고 무안공항 전세기 운항협약과 관광상품 개발 운영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중국 마이투어사는 무안공항 전세기를 이용해 100회에 걸쳐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보내기로 했으며, 중국 여행사인 CYTS, CITS사 등과는 1만명 이상의 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상품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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