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2014년 무안황토갯벌축제 메인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이 성황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14일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해 씨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사랑의 배터리’를 부른 고수연(21, 여, 초당대)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장제니(46, 여, 삼향읍) 씨가 우수상, 김근영(36, 남, 무안읍) 씨가 장려상, 김산웅 외 4명(승달파출소)·한을석(55, 남, 무안군환경관리센터) 씨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노래자랑에는 김수희, 김혜연, 강진, 강민주, 최태수 인기가수들이 중간중간 나와 흥을 돋웠다.

이번 노래자랑은 9개 읍면에서 노래실력을 뽐내는 남녀노소 358명이 접수, 지난 12일 1시부터 7시까지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1차 50명 선발 후 2차 최종에서 15명이 뽑혀 이날 노래자랑에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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