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임인철·사무국장 안문환, 지역과 당 발전위해 충언

▲ 새정치민주연합 무안지역 균형발전위원 임명장 수여
새정치민주연합 무안지역 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 9월 25일 결성돼 원로 당원을 비롯해 28명의 위원이 임명장을 받았다.

김철주 군수와 도·군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이윤석 국회의원이 참석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한 이날, 임인철(사진, 나주임씨 무안신안목포지구 종친회장) 전 도의원이 위원장, 안문환 씨가 사무국장으로 추대됐다. 이들 위원들은 무안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각종 제언을 무안군수와 국회의원에게 하게 된다.

이윤석 국회의원은 “무안군은 남악신도시가 있는 도농 복합지역인데다 바다와 육지가 접해 농·수·축산업이 골고루 발달한 만큼 균형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본다”면서 “우리지역과 당을 위해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인철 위원장
임인철 균형발전위원장은 “우리 균형발전위원들은 기관장이나 사회단체장을 하면서 군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은 분들이다”면서 “주민이나 군민의 공익에 관한 비전이나 사안을 군수와 국회의원에게 건의해, 보다 나은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선 지난 8월 30일 있었던 ‘6.4지방선거 당선자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김철주 군수와 정길수 군의원에게 늦었지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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