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주거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전개

[무안신문=김진혁기자]무안군은 사회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해 관공서가 앞장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솔선해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청 황토골 단비봉사단」 18명은 지난 13일 무안읍 성내1길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이 열악한 A모(여, 84) 씨 집을 찾아가 안방, 부엌 도배와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 대대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락하게 집안환경을 정비했다.

황토골 단비봉사단은 무안군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한 달에 한번 씩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사회취약계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재능과 시간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활용하는 봉사로 보람도 찾고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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