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진혁기자]무안군은 지난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주관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그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사례발표와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사업을 위해 건의사항 청취, 사례발표, 레크리에이션 등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무안군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시행되며, 군청, 노인회, 종합사회복지관 3개 수행기관 운영으로 총 11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개사업 547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년 기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충과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