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기자]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한금현)는 지난 14일과 15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2014 무안연꽃축제장’을 찾아 공항활성화 홍보 및 행사장 안내,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허영태 시설팀장과 전태수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합동 봉사단과 가족봉사단 및 무안군 여성자원봉사회원 30여명은 무더운 날씨와 우천 중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관람 및 체험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일일 관광도우미 및 환경지킴이 역할로 무안연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

또한,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은 지역항공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안공항 홍보 리플렛 배포와 더불어 “해외여행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여름 휴가철 부정기편 증가에 따른 다양한 노선(천진·심양·푸동·정주·연길 등)이 운항되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게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한금현 지사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여 사랑과 나눔의 실천하고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국민기업으로써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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