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초청, 자치법규 위반 및 심사실무 기법의회 운영 법 등 공부

[무안신문=서상용기자]무안군의회(의장 이요진)는 지난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2박3일 동안 충북 보은 속리산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사를 초청, 자치법규 위반 및 심사실무 기법의회운영을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조례 등 지방의회 운영의 핵심전략에 관한 특강이 실시됐다. 또한 연수 기간 중인 의회 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 일환으로 정치인 리더쉽 교육도 병행했다.

군의회의 국내연수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국외 연수를 줄이고 대신 전문교육과 문화체험도 병행할 수 있는 국내연수로 연수 방법을 변화시키겠다는 군의원들의 의지에 따른 것.

연수를 다녀온 이요진 군의장은 “국외연수를 하다보면 장소를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됨은 물론 연수비용이 적지 않아 실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는게 사실”이라며 “이번 연수기간 동안 의회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무감사 및 예산결산 등에 대해 의원들이 많은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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