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기자]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로읍 소재 백련리조트에서 우리지역 62개소 어린이집 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과 함께 물놀이 축제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물놀이 체험교육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김철주 군수와 이요진 군의회의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 했다.

물놀이 안전교육에는 강사와 안전요원 24명이 어린이들에게 준비율동 및 안전사고 예방 수칙에 대해 직접 지도했으며, 물놀이 교육 외에도 미꾸라지 잡기, 물썰매 등 다양한 단체 놀이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주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잘 자라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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