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종합 3위, 입장상 2위 등 우수 성적

[무안신문=류옥경기자]무안군은 지난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진들과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전남체전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200만 전남도민의 체육 한마당잔치로 무안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지난 5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 이번 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무안군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둬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었다.

시상 및 감사(공로)패는 종목별 단체 시상으로 ▲검도(1위) ▲복싱(1위) ▲태권도(3위) ▲배구(3위) ▲테니스(3위)에게 수여됐으며 선수별 개인 시상과 성취상은 ▲배구(17위에서 3위 기록) ▲볼링(22위에서 9위)이 받았다.

또한 감사패는 전라남도 체육회 성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재훈 무안군체육회 부회장 △조명희 체육회 이사에게 전달됐고, 공로패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인 △장효근(복싱) △강성우(검도) △정정현(태권도) △김현주(테니스) △주홍기(배구) △장순호(볼링) △이봉규(육상) △조성우(역도) 주무에게 수여됐다.

한편, 주요 종목별 성적은 총 22개 종목(정식20, 전시1, 시범1)에 참가해 △검도 1위 △복싱 1위 △배구 3위 △태권도 3위 △테니스 3위 △역도 4위 △사격 5위 △바둑 6위 △궁도 8위 △수영 8위 △볼링 9위 △배드민턴 10위를 기록했다.

개인별 성적은 금메달 12개로 △육상(5) △복싱(3) △수영(2) △역도(2), 은메달은 15개로 △복싱(1) △수영(1) △태권도(4) △볼링(6) △육상(1) △역도(2), 동메달은 8개로 △복싱(3) △태권도(3) △육상(1) △볼링(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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