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희열 청계로타리클럽회장
[무안신문=류옥경기자]청계로타리클럽 2014~2015년을 이끌어갈 제24대 회장에 서희열 씨가 취임했다. 서 회장은 8대 회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회장 취임이다.

청계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청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기관사회단체장과 인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대 홍영산 회장이 이임하고 24대 서희열 회장이 취임했다.

서희열 취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침체된 청계로타리클럽 회원증강 및 봉사활동에 혼신을 쏟아 최우수 클럽의 반석 위에 올려 놓은 23대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청계클럽을 빛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영산 회장에게 재임기념패, 양혜숙 총무에게 공로패, 정홍준·김종현·이금연·이영욱·배수완 회원에게 감사패 수여와 서승현(연세대)·정무학(목포대)·박지영(조선이공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2014~2015년을 이끌어갈 24대 청계로타리클럽 임원으로는 서희열 회장을 비롯해 김경현 부회장, 권말녀 총무, 배인태 재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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