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전남복지재단은 자활 지원사업 활성화와 근로 빈곤층 자산 형성을 통한 탈빈곤 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기금을 융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전남복지재단은 전남도로부터 수탁받은 자활기금 90억5000만원으로 지역자활공동체가 창업할 경우 점포 임대료 등 최고 70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5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이자는 고정금리 1%고, 연체 시 6%의 이자가 부과된다.

그동안 자활기금은 15개소에 6억7500만원을 융자했으며 이 중 12개소에서 5억7000만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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