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기자]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 일로119안전센터는 일로읍 지역 화재취약계층에게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로 인한 사회적 손실 원칙적 차단 및 지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로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 이장으로 구성된 기초소방시설 보급팀은 지난 10일 화재취약계층 4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전기·가스시설 점검,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일로119안전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각종 단체와 업무협정(MOU)체결을 통해 기초소방시설을 확보해 재난취약가구에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일로119 관계자는 “앞으로 화재에 취약한 지하 또는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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