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기관장 초청, 조촐한 기념식 가져

▲ 무안신문 창간 11주년을 맞아 자문위원과 5대 기관장을 초청해 본사 박금남 대표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무안신문=서상용기자]본지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우리지역 5대 기관장을 초청해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정론직필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본지는 지난 7일 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자문위원(위원장 강기삼)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주 군수, 이요진 군의회 의장, 박우현 경찰서장, 차과식 무안교육장, 박남석 농협무안군지부장 등 5대 기관장을 초청해 창간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본사 박금남 대표는 기념사에서 “창간 11돌을 맞기까지는 군민과 향우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로컬신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삼 무안신문 자문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있어서 지역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올바른 언론이 꼭 필요한 만큼 무안신문이 더욱 번창하도록 사회 지도층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철주 군수는 축사에서 “많은 역경을 딛고 무안신문이 창간 11년을 맞아 지역의 정론지로써 올바른 민의를 전달하는 정말 소중한 언론으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의 잘된 점은 칭찬으로, 잘못된 점은 과감히 지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3년 7월7일 창간한 무안신문은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아 지령 504호를 발행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