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의원 때문 중복배정 불가피

[무안신문=서상용기자]제7대 무안군의회(의장 이요진) 전반기 상임위원회가 구성됐다.

군의회는 지난 2일 임시회를 열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소관 위원을 배정했다.

먼저 의회운영기획위원회 위원장엔 김만수 의원이, 위원은 박성재, 이정운, 김원중, 김인숙 의원이 배정됐다. 의회운영기획위원회 관련 실과소는 기획실과 의회사무과다.

또 행정문화복지원원회는 위원장은 이동진 의원, 위원으로 박성재, 김만수, 이정운, 김원중, 김인숙 의원이 배정됐다. 관련 실과소는 주민복지실, 행정지원과, 재무과, 종합민원실, 관광문화과, 보건소, 체육시설사업소, 회산백련지시설사업소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정길수 의원이 위원장, 위원은 박성재, 김만수, 이정운, 김원중, 김인숙 의원이 배정됐다. 관련 실과소는 산림환경과, 행양수산과, 건설교통과, 허가경제과, 지역개발과, 재난총괄과, 농정과, 농촌지원과, 친환경농업과, 축산과, 상하수도사업소,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다.

무안군의회 상임위원회는 본회의의 과중한 부담을 줄이고 본회의에서 형식적인 심의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정한 사항에 관하여 전문적 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소수의원들로 구성되어 법률안 및 기타의 의안을 예비적으로 심의케 하여 본회의 상정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무안군의회는 의원이 8명이고 의장은 상임위원회 위원을 맡지 않다보니 중복 배정된 의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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