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남악출장소 지역민 민원 청취

[무안신문=서상용기자]6.4 지방선거 관계로 중단됐던 무안군 ‘이동 군수실’이 다시 운영된다.

무안군은 지난 6월 27일 삼향읍 남악출장소에서 김철주 군수 주재로 이동 군수실을 열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이동군수실은 남악 제일풍경채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입주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이동 군수실은 남악신도시가 형성된 후 군 전체의 27%에 달하는 2만1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군청과의 접근성 애로 등 민원이 빈발해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하게 됐다.

무안군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남악출장소에서 김철주 군수가 지역민들의 직접 민원을 듣고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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