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8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53개 생활불편·민원제도 과제를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주민등록 주소지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현재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주사를 맞으려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부처별·기관별 농지 관련 정보시스템을 통합해 농지행정의 효율화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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