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건 행복공감 시책사업 보고

▲ 정부3.0 실과소 대표과제 보고회 장면

[무안신문=김진혁기자]무안군은 ‘정부3.0’의 추진 2년차를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실과소별 대표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상황실에서 전영재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21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과제를 발굴, 1부서 1대표 과제로써 총 25건의 행복공감 시책사업을 보고했다.

이번에 보고된 주요사업은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영 ▲터치식 공간정보 열람시스템 운영 ▲기초수급자 감면제도 One-stop 대행서비스 등 8건의 기존사업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형도면 열람서비스 제공 ▲공동주택 자문관리단 운영 ▲부서간 정책연계시스템 구축, ▲무안3.0 행복마을 보물찾기 등 17건의 신규 사업이다.

전영재 군수권한대행은 “정부3.0 실과소 대표과제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협업행정과 대주민서비스 강화, 일자리창출, 공공데이터 개방 등 정부3.0 성과를 창출하여, 군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정부3.0의 3대 전략인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함께 신규 사업들은 하반기 추경예산에 반드시 반영하여 실천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금번 보고된 실과소 대표과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3.0, 군민과 소통하는 무안3.0, 깨끗하고 투명한 무안3.0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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