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에 150만 원…운남 가정엔 주거환경 정비 약속

[무안신문=황수하기자]무안로타리클럽(회장 고재규)은 지난 9일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통합사례관리가정 3세대를 방문 각각 50만 원씩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무안로타리클럽 회원 53명은 “이번 후원금이 작지만 가정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6월 중에는 지체하지 2급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운남면 통합사례관리가정 A씨(여, 41세) 집에 내부 화장실 설치와 함께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봉사단체와 독지가 등 지역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가정을 적절하게 연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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