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브랜드 및 슬로건, 축제 및 관광문화 홍보

[무안신문=류옥경 기자]무안군이 무안 곳곳을 누비는 관내 택시에 무안군 브랜드와 축제를 홍보하는 광고 도안을 작성하여 택시 양면에 부착한 랩핑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택시를 이용한 무안군 브랜드 및 주요 관광지, 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취지인데 무안 내 법인 및 개인택시 139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옥외광고물등관리법시행령 제4조제1항(허가대상광고물 및 게시시설) 및 동법 제19조(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의 표시방법)에 의거해 택시 운전자 측면은 무안군 브랜드 및 슬로건을 홍보하고, 조수석은 축제 및 관광문화를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안작성 및 부착은 2월말까지 완료하고 현재 랩핑된 택시가 운행 중인데 한 쪽 면에는 “군민위한 감동행정 잘사는 행복무안”이 봄꽃을 배경으로 꾸며진 도안이 부착되어 있다.

또, 다른 면은 무안연꽃축제, 무안황토갯벌축제, 남악신도시 청사진, 무안의 특산품(양파·고구마·낙지 등), 초의선사, 호담 항공우주전시장 등 9개 읍면의 특성을 살린 지역축제 및 이미지 홍보 도안이 부착되어 무안 군민과 무안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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