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복 회장
[무안신문=류옥경기자]무안춘란연합회는 지난 4일 11시 청계면복합센터에서 무안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3대 한치운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이영복(청계) 회장이 취임했다.

이영복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남난문화협회와 무안난연합회가 올해 난 전시회를 무안에서 개최키로 함에 따라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은은한 난향이 대중들에게 깊이 파고들 수 있도록 대중화 노력은 물론 회원들의 단합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난연합회장은 임기는 1년이다.

한편, 무안춘란연합회는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안승달난우회, 다복난우회, 무안난우회, 무목난우회 등 4개 단체가 1991년 결성, 현재 회원 60여명이 활동 중이며, 회원들은 매년 3월 소장하고 있는 주금화, 홍화, 황화, 복새화 등의 란전시회와 초보자를 위한 난 배양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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