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기자]무안군이 봄철을 맞아 화사한 봄꽃으로 거리경관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화훼전용 육묘장에서 키운 팬지, 금잔화, 크리산세멈 등 8만여 본의 봄꽃을 각 읍면에 분양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에 분양한 봄꽃으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무안에서 열리는 ‘제53회 전남체전’을 위해 무안스포츠파크 주변과 각 읍면의 시가지 도로변, 소공원 등에 식재했다.

한편, 무안군은 4월중에 8만 본의 여름 꽃을 파종하여 6월중에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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