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남도당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공개모집했다.

지난 21일 새누리당 전남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3월15일까지 접수 마감결과, 전남지사 후보에는 배종덕(69) 전 한나라당 목포시지구당 위원장과 이중효(54)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등 2명이 신청했다. 또한 기초단체장(군수)은 무안과 완도에서 각각 1명씩 공천을 신청했다.

무안군수 후보 접수자는 오원옥(45) 씨로 오씨는 목포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 전남도당은 후보자 추가 공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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