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류옥경기자]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 일로읍분회(분회장 이상현)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3일 이윤석 국회의원, 김철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일로읍분회는 지난 1990년 3월 발족되어 노후 된 한옥건물을 경로당으로 이용해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이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경로당을 신축하게 됐다.

이번에 신축한 일로읍 분회경로당은 사업비 3억 원을 지원 받아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건축면적 84㎡에 지상2층 규모로 휴게실ㆍ식당ㆍ화장실ㆍ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시 30여 명 정도의 노인이 쉼터로 이용하는 여가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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