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격 안정대책 건의문·흡연피해 소송 촉구 결의문 채택

[무안신문=서상용기자]제6대 무안군의회(의장 임덕수)가 6월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임시회를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가격폭락이 우려되는 양파가격 안정대책을 조속히 추친 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소송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도 선임한다.

또한 의회는 ▲무안군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무안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도 의결한다.

한편, 제6대 무안군의회는 6년 동안의 임기를 사실상 이번 임시회로 마감하고 6.4 지방선거 이후 7월 초에 제7대 무안군의회를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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