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전 등 앞두고 손님맞이 정화활동 벌여

[무안신문=서상용 기자]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김천성)는 오는 4월 29일부터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남체전’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른무안 21협의회는 무안군 9개 읍ㆍ면 지부별로 매월 1회 이상 읍ㆍ면 시가지, 하천, 바닷가 등 생활주변을 중심으로 대상지역을 선정해 집중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푸른무안 21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바닷가와 하천 등 5곳의 쓰레기 우심지역을 지정하고 200여 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7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들 지역에 쓰레기 투기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시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과 함께 녹색생활 실천운동 전개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클린 무안’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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