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무안신문=황수하 기자]무안군이 농한기를 이용하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 2회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순회하며 445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혈압 및 혈당측정과 고혈압ㆍ당뇨환자 투약지도, 금연, 영양관리, 실내운동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심각한 건강문제인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관리를 위해 물리치료사가 테이핑요법을 실시해 주는가 하면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에 따라 방문건강관리대상자로 등록시켜 건강문제조사, 서비스요구조사, 방문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 맞춤형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병행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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