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10월까지 성인문해교실 6개소 운영

[무안신문=류옥경 기자]무안군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과 비문해 장애인에게 삶의 활력제공과 사회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

학습생 수강신청은 18일까지 성인문해교실 해당 학습장에 신청하면 된다.

문해교실은 여성농업인센터를 비롯한 6개 교실에서 학습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언어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습득으로 사회 참여활동 기회 확대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성과 작품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져 학습생들이 한해동안 공부했던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학습생의 배움의 열기를 한층 높여주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문화생활과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