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기자]무안군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한 무안읍 고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지난 10일까지 공고기간을 마침에 따라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무안읍 고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9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860,081㎡면적의 616필지를 수치화된 디지털지적으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에 시작하여 지난해 8월 30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에 따른 이의신청 기간이 마무리되어 지난 10일까지 사업완료 공고를 냈다.
무안읍 고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을 통해 기존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토지정보와 정밀한 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고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와 맹지 해소를 통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지적측량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확보 되었다.”고 말했다.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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