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13대 무안군지부장에 박석환(53)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에서 (사)전국한우협회 무안군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12대 강성신 지부장이 이임하고 13대 박석환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철주 군수와 나상옥 목무신축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협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박석환 지부장은 “FTA 협상과 사료값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한우농가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이때, 한우협회 무안군지부장을 맡겨주심은 회원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한 “한우인의 소통을 통한 화합과 한우산업의 발전 및 협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박석환 지부장은 백제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한농연무안군연합회 무안읍회장 등을 역임했다.
류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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