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환 전국한우협회무안군지부장
(사)전국한우협회 13대 무안군지부장에 박석환(53)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에서 (사)전국한우협회 무안군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12대 강성신 지부장이 이임하고 13대 박석환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철주 군수와 나상옥 목무신축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협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박석환 지부장은 “FTA 협상과 사료값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한우농가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이때, 한우협회 무안군지부장을 맡겨주심은 회원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한 “한우인의 소통을 통한 화합과 한우산업의 발전 및 협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박석환 지부장은 백제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한농연무안군연합회 무안읍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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