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희망나눔 자선대회 합동 개최

제5대 무안군배드민턴연합회장에 조본곤 회장이 취임했다.

무안군배드민턴연합회는 지난 26일 초당대 체육관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회 희망나눔 자선대회도 함께 열려 사랑과 정을 나누며 친선도 다지는 의미를 더했다.

조본곤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동호인들의 경기 참가비 전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2014년에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대회 전체 참가비의 10%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연말에 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면서 “운동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모범적인 연합회가 되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드민턴을 통한 건강한 삶’을 목표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추구해 나가는 무안군배드민턴연합회는 승달, 남악, 오룡, 백련, 패밀리, 대송, 청계, 해제, 망운 등 9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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