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권익보호·복지향상 노력
함성장(56) 전 무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 지회장으로 임명됐다.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5일 함성장 전 사무국장을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 지회장으로 임명했다.
김계욱 전 지회장의 임기가 2013년 12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 임명된 함 지회장은 2014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무안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함 지회장은 “지체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매진하겠다”면서 “더 화합하고 단결하는 지체장애인협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체장애 5급인 함 지회장은 무안반도통합반대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에는 등록장애인이 6,641명이고 이 중 3,500명이 지체장애인이다.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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