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석규 목포대 총장
목포대학교 고석규 총장이 지난 9일 낮 12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서울대사학과총동문회 신년하례회에서 서울대 ‘2014 자랑스런 사학인’으로 선정됐다.

‘2014 자랑스런 사학인’은 매년 서울대사학과총동문회(회장 정옥자, 전 국사편찬위원장)에서 학문 발전 또는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는 고석규 목포대 총장을 비롯하여 성숙경 KT 상무, 최영인 SBS프로듀서가 ‘2014 자랑스런 사학인’으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고석규 목포대 총장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학사 및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1995년 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2010년부터 제6대 목포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대외활동으로는 2011년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을 거쳐 현재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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