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복현 청계면이장단장
서복현(46, 사진) 청계면이장단장이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 단장은 농촌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앞장 서 농산물 품질 향상 노력에 최선을 다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30일에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서 단장은 지난 12월에는 청계면 월선마을에서 필리핀 이주여성 가정이 화재로 집이 전소돼남의 빈집에서 살아가는 안타까움을 주위에 전해 청계면청년회와 함께 성금 모금에 나서 2천5백여만 원을 모아 집짓기 공사에 착공, 다음달께 필리핀댁에 새집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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