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공직생활을 고향 무안에서 마무리

▲ 윤성호 전 무안부군수
윤성호 무안부군수가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4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해제면 출신인 윤 부군수는 지난 1974년 현경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무안군 산업과 △전라남도 농산물원종장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 △고흥군 농정과장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농업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윤 부군수는 공직기간 중 공로를 인정받아 퇴임식에서 정부로부터 홍조근조훈장을 수여받았다.

윤 부군수는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안 부군수로 재직하는 3년 동안 따뜻하게 대해준 무안군민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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