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의원 정영덕

▲ 정영덕 전남도의원
존경하는 8만 무안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4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대망의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저는 무안군의 대표로서 전남도의회에서 우리 무안 군민을 대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히, 무안공항활성화와 KTX 고속철도의 무안공항 신설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공항주변지역을 서남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어촌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허리와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이 되는 보행보조차를 65세이상 전체 노인들에게 확대보급하는 조례제정를 제정과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명품도시건설 및 저탄소녹색도시건설 등 도정전반에 대하여 다양한 토론과 협의를 하는 등 군민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2011년엔 사단법인 광주전남 유권자연맹에서 시상한 최우수 광역의원상과 2013년엔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타에서 시상한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다시한번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갑오년(甲午年) 새해에도 세계 경제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경기도 많은 시련과 도전이 예상되고 더욱이 농업이 주를 이루는 우리 무안의 경우에도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만, 2014년은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무안군민을 위해 그동안의 해결되지 않은 현안사업과 문제에 대해 해결책과 실천방안을 내 놓아 지역 주민을 위해 더 많이 발로 뛰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는 것을 군민들께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먼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현장을 발로 뛰며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여 해결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군민들과 항상 대화를 나누고 군민들의 애로를 청취하여 의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셋째, 지역의 소외계층과 나이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와 법령을 만들어서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어려운 군민의 복지를 위해 적극 힘쓰겠습니다.

우리 모두 ‘잘사는 행복무안 건설’에 다함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갑시다.

저 또한 어떠한 역경과 고난, 그리고 영광의 자리에 군민들과 함께 할 것이며,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보다 ‘살기좋은 무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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