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무안요양보호사 어울마당 개최

요양보험 시행 5주년을 맞이하여, ‘무안요양보호사 어울마당’이 지난 해 21일 오후 1시부터 백제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안요양보호사협회(회장 조순형)와 무안군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한철)가 공동 주관하고 (사)무안서로나눔 부설 무안요양보호사협회가 주최한 이날 어울마당은 김철주 군수, 최옥현 정철주 군의원, 이낙연 국회의원, 이태헌 무안예술협회장, 신호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장 등과 요양보호사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1부 식전행사로 몽탄면 소방대원들의 라인댄스, 소리너울팀의 난타공연과 2부 개막식에서 모범요양사 30명이 국회의원상(3), 군수상(5), 의장상(4), 요양협회상(9)을 수상했다.

이어 각설이 8대 명인 이강산 품바의 각설이품바공연과 훌라후프돌리기, 푸대입고 달리기 등의 레크리에이션과 기관별 단체전 노래자랑 등이 열려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철주 군수는 “내 부모, 내 가족을 모시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오신 오양보호사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무안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철 회장은 “어려운 현실에도 친정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펼치는 요양보호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효녀효부의 마음으로 밝고 건강한 생명의 울타리가 되어 보다나은 세상을 위해 내년에도 힘내자”고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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