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까지 개인통장으로 일괄지급 방침

무안군은 관내 7,262농가에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이달 말까지 일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무안군에 따르면 7,262농가 지급대상 농지는 8천600ha로 고정직불금 지급액은 71억여 원이다.

무안군관계자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은 조만간 대상자 개인 통장을 확인하여 이달말 안까지 일괄 통장으로 지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ha당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 원이 올라 농업진흥지역은 85만 원, 비진흥지역은 68만 원이다.

쌀 소득보전직불금은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한 것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12만9천여농가에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7만5천여ha다. 쌀직불금 지급액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천424억 원이다. 전국 6천866억의 21%에 해당하며 농가당 평균금액은 111만2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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