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상해 직항로 이용 무안공항 활성화 차원

김철주 군수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상숙시를 방문한다.

지난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상숙시 인민정부를 대표한 리국상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강소성 상숙시위원회 우호방문단 일행 6명이 무안군을 방문한데 대한 답방이다.

무안군은 무안공항과 직항로가 개설된 상해 인근의 도시와 우호교류를 추진, 상숙시와 교류의 물고를 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 군수도 무안공항과 상해푸동공항 직항로를 이용한다.

이번 답방에서 김 군수는 상숙시 정부관계자와 회견 및 만찬을 갖고 상호 생태공원, 상숙이공대학, 홍복사, 채의당, 박물관, 장항촌, 상해농산물센터, 도시계회관 등을 방문하고 상숙시정협과 송별만찬도 갖는다.

이번 답방엔 김원부 삼향읍장, 김경모 현경면장, 정병오 운남면장, 김정철 단체협력 담당, 임진호 초당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장이 동행한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