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과 통영시청이 상호 친목도모와 지역 간의 화합을 위해 탁구 교류전을 펼쳤다

지난 16일 통영시를 방문한 무안군청 탁구동회 장창국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동호인은 오전에 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을 만끽했고, 오후에는 통영시 정량동 새통영 탁구장에서 탁구교류전을 펼쳤다.

교류전 경기방식은 각 자체단체의 방식인 ‘4단 1복식’과 ‘1단 4복식’으로 경기를 가져, 4단 1복식에서는 통영시가 무안군청을 3:2로 이겼고, 1단 4복식에서는 무안군청이 통영시를 4:1로 이겨 두 시·군 간의 친밀감과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갖게 됐다.

장창국 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지역 간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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